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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투자

미국주식-기억해두면 좋은 주식명언

by slothk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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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가 영웅들의 주식 명언

존템플턴

"최적의 매수 타이밍은 시장에 피가 낭자할 때다. 설령 그것이 당신의 피일지라도 말이다. "
위의 명언을 남긴 존 템플턴은 역발상 투자자로 유명한데 1997년 외환위기 때는 한국, 2003년 중국증시 폭락 때 주식을 대량 매수하여 1000%와 600%가 넘는 수익률을 거두었다.
비관론 최고조의 법칙으로 시장이 절망에 빠져있을 때 관심 두던 종목을 적극적으로 매수하라는 의미이다. 하락장에서 믿을 건 저평가된 기업으로, 기업은 좋으나 메크로 악화에 의해서 멀티플이 낮아졌다면 매수 기회로 삼는 것이 좋을 것이다.

피터린치

"수익을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 확실하게 치유된다."
위의 명언을 남긴 피터 린치는 성장주 투자의 대가로 남들이 외면하는 종목과 업종에도 과감하게 투자하였고 성장주의 옥석을 가리기 위해 PEG(주가이익성장비율) 개념을 적립하였다.
유니티, 디지털 터빈, 질로우 등 성장성 좋은 적자 기업들은 1년 전만 해도 수익률이 엄청났지만 지금은 고점 대비 70프로 이상은 하락했다. 이런 적자기업 소형주는 금리인상 냄새만 나도 떨어진다. 잘 나가던 캐시 우드의 ARKK(성장성 높은 기술주를 모아놓은 액티브 ETF) 수익률을 보면 지금 얼마나 힘든 상황인지 알 수 있다.
모든 주식을 장기 투자하는 것보다는 기업과 메크로 상황에 맞추어 단기적으로 수익 실현하는 전략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주식을 사라, 그리고 수면제를 먹고 자라, 10년 뒤에 깨어나 보면 부자가 되어있을 것이다."(장기투자의 중요성)
위의 명언을 남긴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투자에 있어서 직관을 포함한 상상력을 중요시한다. 투자란 과거와 현재의 정보인 지식이 아니라 미래에 생길 변수들에 의한 변화를 상상하는 능력이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5분 봉 차트를 뚫어지게 보고 있다고 해서 더 좋은 결정을 할 수 있수 있을까? 주식하면서 의식적으로 경계해야 할 것이 뇌동매매이다.
주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보다는 보유종목의 실적과 성장성에 주목하여 긴 호흡으로 투자하는 것이 수익면에서 유리할 것이다.
필자는 작년에 meta(구 facebook)에 투자를 했었다. social network 1위 기업이었고 높은 영업이익률(매출원가에서 인건비 말고는) 때문에 매수를 하였는데 분기 실적을 보니 눈에 띄게 이용자 감소하였고 메타버스로 투자에 돈을 쏟아부을 계획이었지만 몇년 안에 성공을 할 수 있을지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 21년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바로 매도하였는데 다행인 선택이었다. (장기적으로는 오를 수 있겠지만)


실적 발표 후에 기업의 현재 상황과 매수 결정을 했던 이유와 부합하는지, 기업 성장성이 살아있는지 확인하고 투자를 결정하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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